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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KOSPO 뉴딜·지역 발전 위해 수소경제 등 ‘15개 과제’ 선정

저탄소 수소 생산체계 구축하는 과제 신규 발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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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03 16:21:12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있는 BIFC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한국남부발전(KOSPO)이 최근 KOSPO 뉴딜 전략 추진위원회를 열고 지역균형 뉴딜과 수소경제에 대한 신규 과제 총 15건을 발굴해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KOSPO 뉴딜 전략추진위는 CEO를 의장으로 경영진과 본사 주요 간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조직이다. 분과는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 ▲사람과 안전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최근 열린 추진위에서는 제2차 한국판 뉴딜 회의에서 새로 제시된 지역균형 뉴딜 관련 과제를 선정했다. 또 수소 경제에 대한 신규 과제 발굴과 함께 한국판 뉴딜 선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먼저 남부발전은 총 15개 지역균형 과제를 선정해 지자체와 타 공공기관과의 협업 강화에 나선다. 분과별로는 먼저 그린 뉴딜에서는 ▲경남 합천군 ‘청원형 융·복합 청정에너지 단지 조성’ ▲부산 남구청 ‘전통시장 친환경 인프라 지원’ ▲정부 주도 가상발전소 실증연구 사업 통한 에너지 신사업 모델 발굴 통한 지역균형 뉴딜을 수행한다.

또 디지털 뉴딜 분과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기관 ‘코워킹 스페이스 공동구축’ ▲부산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국내 전력그룹사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구현 과제’를 선정했다.

사람, 안전 분과는 ▲교육기관 합동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체계 마련’ ▲동남권 지역 대학교 ‘산-학 협력 에너지 창업 교과목 개설 과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뉴딜 인재 양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지역균형 뉴딜 실행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성과 창출에 힘쓰는 것은 물론 수소 생산기술 개발 등 지속해서 수소 경제 활성화 과제를 발굴해 한국판 뉴딜을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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