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노동권익센터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참석해 개관 축사를 전하고 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기업 근로자뿐 아니라 소상공인, 서비스업 종사자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권익노동센터가 부산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 권익을 증진하는 중심기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한국노총, 민주노총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