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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권리보장단 정책 제안회 열어… 급식 앱 개발 등 요청

지역아동들이 아동 정책에 대한 심의내용 및 제도 개선 요청사항 발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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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06 16:27:09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와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가 6일 오후 4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아동권리보장단 정책 제안회’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시 아동권리보장단은 아동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8월 ‘생존’ ‘보호’ ‘발달’ ‘참여권’ 4팀에 만 11~17세 아동 26명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이날 정책제안회에서 아동권리보장단은 ▲행복드림(아동급식) 앱 개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온라인 교육 ▲부산시 온라인 수업 앱 통합제 ▲영상매체 관람가 의무 표시제 운영 등 총 6가지 안건에 대해 제도 개선 요청사항을 발표했다.

이후 부산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아동권리보장단과 심의 의견을 상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26일 ‘제2회 아동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이날 유공자 표창 수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활동단 성과 발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전혜숙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아동권리가 제한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아동이 직접 발굴, 발표하는 이번 정책제안회를 통해 이들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정책 제안 가운데 수용 가능한 사항은 적극 시정에 반영할 것이다.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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