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부르고뉴 최고급 레드와인 생산자 중 하나인 ‘도멘앙리 흐북소’의 피노 누아 와인 5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와인은 특급포도밭인 그랑 크뤼에서 생산된 와인 3종과 1등급 포도밭인 프리미에 크뤼 1종, 빌라쥬급 포도밭 1종류 등 총 5종의 피노 누아 제품이다.
앙리 흐북소 샹베르땅 그랑 크뤼는 평균 59년 이상된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와인을 만들었다. 1ha당 20hl(Hectoliter·헥토리터)만 생산해 와인 총 생산량은 2028병으로 국내에는 60병이 수입·판매된다.
앙리 흐북소 끌로 드 부죠 그랑 크뤼는 평균 41년 이상된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진 제품이며 1ha당 25hl만 생산했다. 2017빈티지 6364병, 2018빈티지 7955병이 생산됐으며 두 빈티지를 합쳐 총 60병이 수입·판매된다.
앙리 흐북소 샤름 샹베르땅은 평균수령 35년의 포도나무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평균수확량은 25hl·ha다. 총 생산량 3035병 중 36병이 수입돼 판매된다.
앙리 흐북소 제브리 샹베르땅 프리미에 크뤼 퐁뜨니와 앙리 흐북소 제브리 샹베르땅은 평균수확량이 25~27hl·ha로 각각 2878병과 8028병 생산해 국내 180병씩 수입돼 판매된다.
도멘 앙리 흐북소 와인 5종은 11월 중순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샵을 통해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