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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숏폼 영상’ 328편 공개

일자리 연계형 온라인·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작품으로 다양한 장르 및 주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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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16 15:01:51

영진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숏폼 영상들 (사진=유튜브 캡처)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16일 ‘일자리연계형 온라인·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숏폼 영상물 총 328편을 영진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진위에 따르면 이 제작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영화인의 단기 일자리를 창출하고 온라인 관람 활성화 상황에서 ‘영화’에 대한 관객의 생각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내용은 10분 이내의 ‘숏폼’ 영상물을 제작하는 팀의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위 사업을 통해 영진위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총 328팀을 선정, 인건비와 제작비 명목으로 1개팀당 99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으로 1000명에 가까운 영화인이 독창적 아이디어와 참신성 등 가능성을 지닌 숏폼 영상물 제작에 참여해 영화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다가갔다.

이날 영진위가 공개한 328편 가운데 일부는 유튜브 채널 외에 극장과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먼저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자체 심사를 거쳐 총 15편을 선정 후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영화제 내 특별섹션에서 상영하며 TBS 방송은 20편을 선정해 내달 7일부터 방영한다.

영진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영화인이 창작 욕구를 해소하며 향후 창작 의지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이번에 제작된 영상들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영화 산업에 온라인과 뉴미디어 기반의 다양한 유통, 상영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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