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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특성화고 사장되기 창업대회’ 시상

부산컴퓨터과학고 및 부산진여상고교 학생 9명, 대상·금상·은상·동상·우수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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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18 10:55:40

‘17회 특성화고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전국 우수학교상’을 받은 부산컴퓨터과학고 학생과 지도 선생님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제17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부산지역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학생 9명이 대상, 금상, 은상 등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매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대회는 지난 7월 전국 400여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면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지역 고교 재학생 수상자는 총 9명이 나왔다. 먼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에서 대상 2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이며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우수상 1명이다.

그 가운데 부산컴퓨터과학고 1학년 오준영군은 ‘도시, 시골의 별장 시설 체계적 관리 모바일 앱’을, 1학년 이상민군은 ‘본인이 가진 옷을 코디해주는 모바일 앱’으로 각각 대상을 받았다.

또 부산진여상 1학년 박채린양은 ‘흡입 얼룩 제거기 장치’로 금상을 받았으며 1학년 이유림양은 ‘열사병 예방 위한 아이스 쿨링 안전모 개발’로 은상을 받았다.

특히 부산컴퓨터과학고는 전국 16개교가 받은 ‘교육부장관상’인 ‘우수학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부산지역의 특성화고 학생이 창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의 다양한 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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