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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력 단절 예방’ 인식 개선 온라인 토크콘서트

‘찾아라 내 일(My job), 잡아라 내일(Tomorrow)’ 주제로 온라인 토크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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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20 10:26:30

부산 WINK 토크콘서트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산하 여성문화회관이 경력 단절 예방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라 내 일(My job), 잡아라 내일(Tomorrow)’을 주제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하는 여성이 결혼, 육아 후에도 계속해서 일할 수 있는 가정, 기업, 사회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강의가 아닌 사전녹화 영상을 웹사이트에 공개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오는 27일까지 ‘부산 WINK’ 웹사이트에 토크콘서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는 먼저 이재은 여자라이프스쿨 대표가 ‘내 일을 통해 꿈꾸는 내일을 만드는 법’을 주제로 특강한다. 이어 ‘코로나 시대에 심리적으로 위축한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해법’을 주제로 패널 토크가 진행된다.

패널 토크에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최청락 연구원, 전미란 IN교육전략연구원 대표를 비롯한 부산지역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력 단절을 극복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토크콘서트 웹사이트에는 ▲시청 후기 작성 이벤트 ▲도전! 가로세로 퀴즈 ▲SNS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해시태그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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