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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국민의힘 부산 간담회’…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 논의

국민의힘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과 경영 애로 겪는 르노삼성차·에어부산 경쟁력 제고 방안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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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20 16:00:32

20일 오후 5시 ‘부산상공계-국민의힘 부산 간담회’가 열릴 부산 롯데호텔 전경 (사진=롯데호텔 제공)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20일 오후 5시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상의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당초 부산 경제계가 21대 국회 개원 직후, 의원 당선 축하 및 지역 현안 해결 논의를 위해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사태와 국회 일정으로 연기돼 이날 열리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부산지역 상공인이 참석하며 국민의힘당에서는 하태경 부산시당위원장과 서병수, 김미애, 이헌승, 안병길, 백종헌, 이주환, 전봉민, 황보승희 지역 국회의원 9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김해공항 확장안이 사실상 백지화함에 따라 가덕신공항의 조속한 추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조만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발의할 것으로 보이는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대해서도 2030 월드엑스포 부산 개최 전 가덕신공항이 정상 개항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 간소화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부산상의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함께 부산상의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항공부품 MRO 산업단지’ 조성 ▲블록체인 기반 ‘부산 부동산 신탁사’ 신규 설립 지원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에 대해서도 논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르노삼성차와 에어부산 등 지역 대표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하는 하태경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은 소속 상임위별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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