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농협, 3번째 ‘효도식탁 지원사업’ 전개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1.23 11:46:48

경남농협은 지난 20일 고성군에서 세 번째 효도 식탁(2인용 식탁세트) 120세트를 관내 독거노인, 취약농가, 고령농업인 등에 전달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지난 20일 고성군에서 세 번째 효도 식탁(2인용 식탁세트) 120세트를 관내 독거노인, 취약농가, 고령농업인 등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 황성보 중앙회 이사, 농협고성군지부 양진석 지부장, 고성농협 이재열 조합장 등 관내 조합장과 제일리버스(주) 황창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효도식탁 지원사업’은 올해 경남농협에서 전국 최초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7월 밀양시 지역에 100가구, 9월 말에는 의령군 지역에 85가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성군 관내 농·축협과 축산물 전문 업체인 제일리버스(주)에서 공동으로 사업비를 분담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70세 이상 저소득 농촌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2인용 식탁 120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창윤 대표는 “지역사회에 매우 적합한 사회공헌 사업이라 판단하여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로19로 힘든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이번이 세 번째 추진사업인데 각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효도식탁 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효도식탁 지원사업은 오랜 세월 이어온 노동으로 관절건강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히 식사할 수 있도록 2인용 식탁 세트를 농촌지역 거주 취약농가, 독거노인 등 고령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특색사업 중 하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