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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경남과기대, ‘청소년 자연생태체험’ 마련

경남지역 소외계층 포함 아동·청소년·인솔교사 5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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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1.23 13:51:44

‘2020년 자연생태체험’ 모습. (사진=경상대 제공)

국립 경상대학교(GNU)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GNTECH)와 연계한 ‘2020년 자연생태체험’을 경상대 가좌캠퍼스 누리홀과 경남과기대 종합농장에서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경상대 대외협력본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우리 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 정서적 안정을 안겨주고 또한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보통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연기, 이번에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참가자와 운영진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아동·청소년과 인솔교사 등 모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경상대 가좌캠퍼스에서, 오후에는 경남과기대 내동캠퍼스 종합농장에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목공예 만들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동물들과 즐거운 시간(젖소 체험, 말 사료 주기), 찻잔 받침 만들기, 전통 공예품 괴불 노리개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해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12월 5일에는 진주 삼현여자고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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