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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기공

울산역~언양읍·삼남읍 연결(0.92㎞) … 2023년 2월 준공, 울산 KTX역세권-서부권 지역개발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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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0.11.23 14:36:36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서울산보람병원을 연결하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가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연결이 끊긴 울산 KTX역세권과 울주군 언양읍, 삼남읍을 연결하는 왕복2차로 지하통로박스가 설치돼 KTX역세권 일대 주민들의 교통체증 및 사고위험을 해소하고 울산 서부권 지역개발이 촉진될 전망이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KTX울산역 인근 우성스마트시티뷰 아파트 일원에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은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병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병수 울주군 국회의원, 이선호 울주군수, 울주군 의원,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는 총 사업비 497억3000만원 투입돼 KTX역세권과 서울산보람병원 앞을 연결하는 길이 0.92㎞(지하 통로 564m), 폭 25~30m 도로개설 공사로서 오는 2023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울산역 복합환승센터의 원활한 진․출입체계를 구축해 울산역 이용수요 창출과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며, 울산역 일원에 추진 중인 울산역세권개발 활성화 도모 및 울산 서부권 지역 개발촉진을 위해 주변 기반시설을 조기 확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로 KTX울산역 일대의 교통체증 및 사고위험 해소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됐”며 “지하차도개설로 인해 울산 서부권 지역 도시개발 촉진 및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이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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