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주간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일 부산시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의 문을 연 가운데 내달 2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34층, 2개동 총 217가구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와 함께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교통여건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 4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도보 약 5분 이내에 5개 버스정류장이 있어 3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황령대로, 황령터널, 수영로 등을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광안대교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교육여건은 단지 인근에 남천초가 약 400m 거리에 있으며 남천중, 부산동여고, 수영구 도서관 등도 반경 800m 내에 있다. 또한 부산 남구 남천동에 형성된 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내부 시설은 전용 70㎡A타입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스토리지, 현관 스토리지 등이 갖춰져 있다.  또 전용 84㎡A타입은 드레스룸, 파우더룸, 주방 옆 스토리지, 현관 스토리지로 구성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2일부터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그달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그달 10일이며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견본주택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지난 20일 수영구가 국토부의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기 전 모집공고 승인을 받은 단지로 비규제지역의 청약 조건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