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늘빛관에 설치된 대학일자리센터 체험부스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재학생들이 비교과 과정을 자발적·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 집중주간 ‘비교과 Week’를 운영했다.

‘비교과 Week’ 동안 학생들은 해당 기간 대학이 마련한 학습·진로 설계 관련 특강이나 학습 및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자율적으로 수강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했으며, 학생취업처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교육혁신처가 함께 운영해 참여율을 높였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언니들이 말하는 JOB담 △1·2차 여심저격 토크콘서트 △기업체 특강-아마존 △마켓플레이스 경진대회 등을 진행했다. 3·4학년을 대상으로는 면접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모의면접까지 One-stop으로 체험할 수 있는 △취업의 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늘빛관에 대학일자리센터 체험부스를 마련해 △손금으로 보는 진로 △취업 타로 △대학일자리센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많은 학생의 참여를 독려했다.

대학교육혁신처는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경진대회 진행 과정은 인제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 많은 학생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IU Dream Catcher △스마트한 리포트 작성법 학습법 특강 △MLST-Ⅱ(학습전략검사) 활용 학습전략 노하우 특강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교과 프로그램의 운영이 어려운 시기에 비교과 Week를 통해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