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취약계층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21일 대전 법동 3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아파트 입주민이 오가는 필로티 공간에 공단 캐릭터와 가족들이 함께 걷는 밝은 색채의 그림을 그려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7일에는 대구 덕성초등학교, 14일에는 인천용정초등학교 주변에 대해 해당지역 사무소 직원가족들이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공단은 공단 예산과 직원 급여 우수리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2019년 진주·서울 지역 벽화봉사를 시작으로, 올해는 대전 법동 3단지 영구 임대아파트, 대구 덕성초등학교, 인천 용정초등학교 주변에 벽화봉사를 실시했다.
송세언 공단 교육홍보이사는 “공단은 승강기 안전뿐만 아니라 주거안전을 위해 승강기 특별점검, 수해복구, 벽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