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사림관 1층 강당에서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이사의 ‘기업가 정신’ 특강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내일을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하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자신이 걸어온 발자취와 현재의 이슈,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 등 3부로 나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대표는 “무엇보다 나만 혼자 잘 사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기업·사회·문화·예술·체육·사회공헌·지역봉사 등이 함께 연계돼야 비로소 브랜드가치를 차별화할 수 있고 미래의 꿈·비전도 도모 할 수 있는 상생의 정신을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피터 트러커는 ‘미래를 예견하는 최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창원대 학생들은 경제적인 안정만을 추구하지 말고 간절하고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보라”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작은 것에서부터 무엇을 실천하고 행동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는 도전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특강은 창원대 ‘기업가 정신’ 교과목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도전 정신과 기업가 정신 함양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벤처, 창업이라는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주 지역의 대표적 중견·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 CEO의 특강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