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창원대 박희성 교수 연구실, 효성중공업 산학협력기관 ‘HULab’ 선정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1.25 14:13:15

창원대학교 기계공학부 박희성 교수의 ‘초미세 열유동 및 에너지전달 실험실’ HULab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기계공학부 박희성 교수의 ‘초미세 열유동 및 에너지전달 실험실’이 효성중공업연구소의 산학협력기관인 ‘HULab(Hyosung-University Laboratory)’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HULab은 효성과 대학 간 공동연구실로, 국내 대학의 우수 Lab과 공동연구개발 및 고급인력양성을 목표로 하는 효성의 산학협력 모델이다. 창원대는 HULab 선정으로 우수 연구인력 육성 및 실무 노하우 확보를 통한 맞춤형 인력양성의 기회와 기술 교류협력에 따른 기술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특히, 현재 국내 대학 소속의 연구실 중 29개만이 운영되고 있다. 박 교수의 ‘초미세 열유동 및 에너지 전달 연구실’은 산학프로그램 진행 및 대학원생의 취업연계, 산학장학생 등의 혜택을 통해 최고의 대학연구실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최원호 상무(효성중공업연구소)는 “HULab 선정으로 박희성 교수 연구실의 우수한 선행연구 성과 활용 및 우수 연구인력의 육성에 더욱 밀접하게 협력하길 기대한다. 궁극적으로 위탁연구뿐만 아니라, 위탁 인력교육 및 대학원 졸업생의 취업연계가 더욱더 확대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교수 연구실은 지난 3년간 총 5건의 효성중공업연구소 산학위탁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효성중공업연구소의 내부검토 및 심사를 거쳐 HULab으로 최종 선정됐다.

박 교수는 “HULab 선정으로 창원대 대학원에 우수한 인재가 더 많이 영입·육성되고, 학생들이 기업체 및 국책연구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효성중공업연구소와 박희성 교수의 초미세 열유동 및 에너지전달 실험실은 첨단 냉각기술을 적용한 HVDC 개발, 대용량 발전 전동기, 에너지저장장치 등 미래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