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0.11.25 15:28:50
국립 경상대학교(GNU)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한국세라믹기술원 회의실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 전자융합본부 나노소재·공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경상대 최명룡 핵심연구지원센터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신효순 전자융합본부장, 정현성 나노소재·공정센터장 등 모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상호협력 및 협동연구 수행 그리고 연구 장비와 시설 사용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국가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한 양 기관의 주기적인 세미나 개최 ▲융합기술 기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공공기관-대학 협력기반을 통한 혁신 사업 성장 도모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개발 ▲효율적인 장비운영을 위해 연구 장비에 관한 정보 공유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최명룡 센터장은 “상호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 간의 공동연구 및 협력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 내 공동연구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국내 과학기술 수준 향상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