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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HK+사업단, ‘한자路 부산의 인물 읽기’ 개최

‘한자 키워드로 읽는 부산의 인물’ 주제로 고품격 전문 시민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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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1.25 18:00:00

‘동아시아 한자인문로드 강좌, 그 세 번째 부산의 한자로드(Ⅱ)-한자路 부산의 인물 읽기’ 포스터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경성대 22호관 213호에서 ‘동아시아 한자인문로드 강좌, 그 세 번째 부산의 한자로드(Ⅱ)-한자路 부산의 인물 읽기’편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10월 진행된 부산의 한자로드(Ⅰ) ‘한자路 부산의 공간 읽기’ 편에 이어지는 연속 강좌다. 각자무치(角者無齒), 살신성인(殺身成仁), 개관사정(蓋棺事定), 만고풍상(萬古風霜), 한단지몽(邯鄲之夢) 키워드로 부산 지역의 인물을 이해하고, 부산과 부산 사람들에 대한 정체성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전체 5강으로 진행되는 해당 강좌는 신라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한 인물 15인의 삶과 그들이 처했던 역사적·문화적 맥락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사람들이 가진 저력을 느끼면서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산과 부산사람이 가지는 정체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 및 접수는 HK+사업단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동이 있을 경우 온라인 강좌로 전환된다.

한편, 동아시아 한자인문로드 강좌는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 사업의 일환이다. 이러한 대중적 시민 강좌를 통해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는 세계적 한자연구기관의 위상 정립을 도모하고 품격 있는 대중교양 강좌 제공이라는 사회적 역할까지 함께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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