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울산제주창원지역 10개 대학 실험실창업혁신단 협의체 단체컷.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 실험실창업혁신단은 지난 23일 부산역 아스티 호텔에서 경남부산울산제주창원지역 10개 대학의 실험실창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험실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발족하고 '제1차 실험실창업혁신단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실험실창업혁신단의 원활한 운영과 실험실창업 확산을 위해 대학별 실험실창업 현황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험실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노성여 동명대 실험실창업혁신단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각 대학의 실험실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남권실험실창업혁신단 사업 추진에 잘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명대 실험실창업혁신단은 경남부산울산제주창원지역 실험실창업 활성화 및 창업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실험실창업 활성화를 위한 콜로키움'을 가진 바 있다. 이후로도 이 지역 대학원생 및 교직원에게 실험실창업을 홍보하고 창업프로세스를 체험하는 사업설명회, 미니아이코어 등을 운영해 실험실창업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