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0.11.30 18:49:52
낙동강유역환경청이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청사 1층 로비에서 '2020년 물사랑 업사이클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모전 대상작인 'GREEN FIRE'를 비롯한 수상작 10점과 리사이클 전문작가 초청작품 4점으로 총 14점이 전시된다.
'업사이클'이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하여 디자인을 가미해 질적·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재활용 방식으로 버려진 그물로 만든가방, 소방호수를 활용해 만든 랜턴, 페트병으로 만든 무드등, 버려진 플라스틱 조각으로 제작한 협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호중 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부산·경남의 자원순환 업사이클 문화를 확산하고 업사이클에 대한 부산·경남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