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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3차 추가 생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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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0.12.01 10:11:27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세 번째 배치 생산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추출해 만드는 의약품으로, 이번 3차 추가 생산에 투입된 혈장은 지난 두 번째 생산과 같은 240리터다. 이번 생산분 모두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 목적 사용에 쓰일 것이며, 임상시험 중인 의약품은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치료수단이 없는 환자에게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지난 10월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GC5131A’의 첫번째 치료목적사용 승인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중 가장 많은 총 10건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의료현장 사용을 위한 의료계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의 힘이 모여 만들어진 혈장치료제 개발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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