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동김해 IC 사거리에 실시간으로 기상정보 및 주요 재난상황 등을 신속히 알려주는 대형 재난영상전광판을 설치하고,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난영상전광판은 가로 6.5m, 세로 4m로 현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코로나 예방 관련 홍보 등을 하며 날씨, 미세먼지 등의 기상정보와 기상특보 발효시에는 기상청 및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재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환선 시 안전도시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재난전광판을 통해 기상특보와 재난정보는 물론, 특히 현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