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친환경 소재로 만든 카드 플레이트에 원하는 문구를 각인할 수 있는 ‘장기거래고객 우대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KB국민카드는 장기거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KB국민카드와 거래 기간이 연속 10년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장기거래고객이 대상 카드를 발급 신청하면 ‘친환경 카드 플레이트’에 인생 격언 등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각인할 수 있는 ‘레터링(Lettering) 서비스’가 제공된다.
‘친환경 카드 플레이트’는 제작 과정에서 기존 플라스틱 대비 탄소와 온실가스 등 유해 물질 배출량이 적은 바이오 플라스틱‘에코젠 시트’와‘나무시트’등 친환경 소재를 카드 자재로 활용하고 카드 플레이트에‘항균 필름’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는 고객의 거래 기간 표시와 함께 한글 12자 또는 영문 24자 이내로 원하는 문구가 레이저로 각인된다.
서비스 신청은 장기 거래 고객들의 발급 비중이 높은 △KB국민 이지링 티타늄 카드 △KB국민 탄탄대로 온리유 티타늄 카드 △KB국민 탄탄대로 올쇼핑 티타늄 카드 △KB국민 가온 비즈 티타늄 카드 △KB국민 골든라이프 티타늄 카드 등 총 5종의 상품에 대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