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는 제100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신임 위원장에 진상락(내서읍, 국민의힘)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지상록(구산·진동·진북·진전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종화(의회운영위), 김종대,박남용(기획행정위), 김인길,김상현(경제복지여성위), 진상락,지상록(문화환경도시위), 김태웅,구점득의원(건설해양농림위) 등 9명을 예결위원으로 선임했다.
진상락 위원장은 “내년에도 코로나 상황은 계속 전개되리라고 전망되지만 창원시민의 건강과 복지 부분 예산 심사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창원시 예산안 심사와 제3회 창원시 추경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위원들 모두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필요한 곳에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