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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환자 급증…'3차 대유행' 전국화 경향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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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20.12.03 10:00:46

3일 오전 서울 중랑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3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40명 늘어 누적 3만57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11명)보다는 29명 늘어난 것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28일 사흘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가 이후 3일간은 잠시 400명대로 내려왔으나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사흘 연속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번 '3차 대유행'이 전국화하는 경향을 보이는 상황에서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도 급증세를 보여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무려 16명 늘어 117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4916건으로, 직전일(2만2973건)보다 1943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17%(2만4천916명 중 540명)로, 직전일의 2.22%(2만2973명 중 511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14%(313만1천886명 중 3만5703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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