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LINC+사업단이 ㈜부경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연계‧협업을 추진한다.
창원대는 LINC+사업단 윤현규 단장과 ㈜부경 김찬모 회장 등 대학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경 2공장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역 특화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기술개발 및 공동장비, 인적‧물적인프라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 다각적 분야로의 연계‧협업을 추진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김찬모 대표이사는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창원대학교가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윤 단장은 “지역산업체에 대한 기여가 국립대학의 중요한 책무이며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이끄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