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4일 오전 11시 대학 도생관 2층 대회의실에서 MOU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과 구자록 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ICT융합산업 선도도시 구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춘해보건대와 상호 간 교류 협력을 통한 연구자원 공동 활용 및 상호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관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연구자원 상호활용 및 공동연구 활성화 ▲공동 연구 과제 발굴 및 추진 ▲지식정보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협력 ▲연구개발 관련 전문가 활용 및 인적 교류 확대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필요한 협력 사항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총장은 “최근에 우리 대학에서 빅데이터 센터를 만들게 됐다. 앞으로 진흥원에서 많이 지도해주길 부탁드리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양 기관이 협조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춘해보건대와 울산지역 ICT융합 산업 육성과 전문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