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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김정훈 박사과정생, ‘KIPA-KAPS 정책연구 발표대회’ 우수상

부산지역 재난 위험 낮출 수 있는 ‘정책기업가’ 전략 유형화한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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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2.07 14:43:24

동아대학교 기업재난관리학과 김정훈 박사과정생이 상장을 들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대학원 기업재난관리학과 김정훈 박사과정생이 ‘2020 제10회 대학원생 KIPA-KAPS 정책연구 발표대회’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한국행정연구원과 (사)한국정책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정책학(행정학)이나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도시계획 등 공공정책 관련 학문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의 공공부문 정책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수업을 통해 익힌 정책이론 응용, 다양한 정책사례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정훈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이동규)은 이번 대회에서 ‘Q방법론을 활용한 정책기업가 전략에 대한 주관적 인식유형 연구’란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했다. 해당 논문은 부산의 재난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정책이나 지원,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정책기업가(policy entteprenuer)’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정책기업가의 전략을 유형화한 내용이다.

그는 “정책기업가는 정책변동이나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행위자로서 어떤 문제를 강조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협상하며 대중의 관심을 끄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 정책기업가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역할과 전략을 수행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재난영역에서 정책기업가의 역할 및 전략에 대한 연구 고도화를 통해 안전한 부산을 위해 노력하는 정책기업가 육성에 도움이 되는 논문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훈 박사과정생은 동아대 석당인재학부와 일반대학원 기업재난관리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동아대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 특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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