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트랙 학생들이 대한환경공학회가 개최한 ‘제8회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에너지공학트랙 3학년 김건희·이동현·이재욱·정의준·조기현 학생팀(지도교수 박종관)은 ‘AWM(Artificial Wetland&Membrane, 인공습지와 멤브레인을 결합한 수처리 시스템)’에 대한 개념설계를 주제로 1·2차 심사에 걸친 전국 대학생과의 경쟁 끝에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창의력 및 설계 능력을 갖춘 환경공학인 양성 및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공학 관련학과 및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전국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