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명대 등 부산 5개大, 교양 중심 공유대학 운영 '맞손'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0.12.08 11:55:17

부산지역 5개 대학 '교양 중심 공유대학 운영을 위한 협약식' 단체컷.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를 포함한 부산지역 5개 대학이 교양 중심 공유대학 구축 운영에 나선다.

부산지역 5개 대학은 지난 4일 동명대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각 대학의 교양 교육과정 개발운영평가 노하우와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교양교육의 질적 향상 및 학생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교양중심 공유대학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동명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영산대 등 부산지역 5개 교양대학은 ▲각 대학의 기존 강점 교양교육 분야 공유 및 공동 교양 교육과정 신규 교과목 개발운영을 위한 협력 강화 ▲교양 교육과정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 연구 ▲교양교육 성과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를 토대로 ▲5개 대학 '공동 교양학위제' 과정 개발 및 운영 방안도 모색해나간다.

이 협약은 개방과 공유의 관점에서 지방 중소형 대학들이 당면한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교양교육의 혁명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교양교육의 다양화 요구에 부응하는 뜻깊은 첫 발걸음이라는 데 의의를 갖는다.

특히 부산시가 주관하고 동명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는 '부산시-부산권 공유대학 플랫폼'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동명대 학부교양대학 감영희 학장의 제안으로, 참여대학 학장·학부장의 적극적 공감에 의해 진행됐다.

협약에는 감영희 동명대 학부교양대학장, 최정미 부산가톨릭대 인성교양학부장, 정윤철 부산외대 만오교양대학장, 이은화 신라대 교양과정대학장, 박현경 영산대 성심교양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