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루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된 2020 산학협력 EXPO(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링크루트(LINC+Recruit)’ 행사에 참여,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2개, 장려상 등 4개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링크루트는 링크플러스 참여기업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면접을 실시해 현장에서 우수인재를 직접 채용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장에는 경성대를 비롯해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영산대학교, 한라대학교, 세종대학교에서 총 15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기업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세정, (주)만도, 라마다 용인 호텔, ㈜엠플러스에서 참여했다.

LINC+사업단에서는 협약기업인 ㈜엠플러스의 윤현진 부장, 노승완 부장이 면접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상(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에 지능형차량부품설계전공 변현지 학생, 최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에 지능형차량부품설계전공 고찬민 학생과 EV소재부품장비전공 전우혁 학생, 그리고 장려상(LINC+사업 협의회장상)에 스마트신재생전력전공 김재원 학생이 우수인재로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엠플러스에 입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