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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미얀마 가스전 해양플랜트 수주…4억5000만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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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0.12.08 14:29:07

한국조선해양이 2013년 완공한 미얀마 쉐 가스생산플랫폼.(사진=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이 총 4억5000만달러 규모의 미얀마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 사로부터 미얀마 가스전 3단계 사업인 가스승압플랫폼 1기에 대한 발주의향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가스승압플랫폼은 총 2만7000톤 규모로 기존 가스생산플랫폼에 연결돼 가스전의 압력을 상승시켜 하루 5억 입방피트(ft³)의 가스 생산량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설비는 2024년 상반기까지 미얀마 벵갈만 해상에 위치한 쉐(Shwe) 가스전에 설치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설계, 구매, 제작, 운송, 설치, 시운전 등 모든 공정을 일괄도급방식(EPCIC)으로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조선해양 측은 이번 수주에 대해 “지난 2013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1단계 사업에 참여해 현재 가동 중인 가스생산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제작·인도하면서, 발주처와 깊은 신뢰를 쌓은 것이 배경이 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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