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전경.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4회차에 걸쳐 ‘2020 중소기업 대비반’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실전 취업에 필요한 기업분석, 면접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됐으며 △1회차 ‘중소기업의 이해’ △2회차 ‘중소기업의 인식변화’ △3회차 ‘우수 중소기업을 찾아라’ △4회차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을 주제로 운영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현재의 채용트렌드, 중소기업 취업공략법, 중소기업 직무분석과 기업분석, 부산의 주요 중소기업 등 중소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다뤄 학생들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직업탐색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대학 관계자는 “직업탐색 및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미스매칭을 해소해 질적 취업률 향상을 기대한다”며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