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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부산시 ‘13조 3017억원’ 및 시교육청 ‘4조 589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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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08 17:20:27

부산시의회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와 시교육청이 요구한 ‘내년도 예산안’과 ‘부산시 2020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에 대해 심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예결특위가 심사하는 부산시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13조 3017억원이며 기금운용 계획안은 1조 2109억원이다. 또 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은 4조 5899억원으로 기금운용 계획안은 4930억원이다.

아울러 부산시가 추가 제출한 올해 제4회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축제 등 미추진 사업과 계약 낙찰 차액 등 집행 잔액을 정리해 마련한 357억원 규모의 재원이다.

시의회 예결특위는 예산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시민 생명과 직결한 방역 예산 확보 ▲민생 회복 위한 피해 지원 ▲지역경제 도약 토대 구축 ▲시민안전, 생활환경 청정화 예산 강화 ▲학생 기초학력 지원, 원격수업 내실화 ‘5대 원칙’을 내세워 철저히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예결특위는 올 초 코로나19 사태의 큰 영향을 받은 부산시민의 일상 복귀를 목표로 시민이 원하는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검증에 나선다는 방향을 전했다.

이용형 예결위원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시민의 생계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특위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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