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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복지부 의료질 평가 4년 연속 ‘1등급’

환자안전, 의료질, 교육수련 영역 전 분야 1등급 부‧울‧경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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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2.09 13:15:59

부산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의료질 평가에서 상위 10%에 들어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부산대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등급을 받게 됐다.

의료질 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병원별로 평가하고 등급화하는 제도로,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2020년 의료질 평가는 전국 344개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진료 실적에 대해 실시됐다.

특히, 부산대병원은 ▲의료질과 환자안전·공공성·의료전달체계 ▲교육수련 ▲연구개발 평가까지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부‧울‧경 지역에서는 부산대병원이 유일하다.

또 입원 환자당 간호사 수 및 경력 간호사 비율, 환자입원 전문 진료 질병군 비율, 전공의 확보율 등이 높게 평가돼 환자가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임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이정주 부산대병원장은 “의료질 평가 전체 영역에서의 1등급은 환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교육수련 및 연구기관으로서도 우수한 기관임을 평가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폐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등 주요 중증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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