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경남경제교육센터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찾아가는 경제연극 ‘왕자의 경제생활’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경제교육센터의 찾아가는 경제연극은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초등학생에게 경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경제지식을 쉽게 알려줌으로써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돕고자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초로 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센터는 초등학생을 위한 ‘왕자의 경제생활’ 경제연극을 영상물로 제작했으며, 경제연극을 신청한 경남도 내 30여 개의 학교에 경제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경제연극 영상물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흥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재확산으로 대면교육이 힘든 상황 속에서 경제연극 영상이 바람직한 경제 가치관 확립과 계획적인 소비습관을 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