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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권익위 청렴도 평가서 역대 최고 점수 '도내 1위'

종합청렴도 8.61점…2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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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12.09 17:15:15

김해시청사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서 역대 최고 점수인 8.61점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등급(1.20점) 상승한 것으로 외부청렴도 2등급(8.82점) 내부청렴도 2등급(8.01점)으로 모든 평가항목에서 점수가 상승해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의 청렴도 점수는 허성곤 시장 취임 첫 해인 `16년 7.41점(3등급)에서 `17년 7.89점(2등급), `18년 8.37점(2등급)으로 3년 연속 상승하다가 지난해 4등급으로 하락하여, 시는 올 한 해 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그동안 시는 떨어진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반부패 청렴정책을 강력 추진했다.

우선 시장 주재 하에 청렴도 향상 대책보고회를 정례화했으며 청렴홍보대사를 위촉해 청렴송, 청렴동영상을 제작했고 1부서1청렴시책 추진, 청렴화DAY운영 등 청렴물결운동을 지속 추진해왔다.

아울러 업무처리 만족도 상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민원 불만사항을 보완 개선했고 맞춤형 청렴교육 및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실시해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했으며 민원사전면담제, 비대면 인허가 업무처리 확대, 도로점용굴착허가시스템 구축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반부패 제도를 마련했다.

허성곤 시장은 “올해 청렴도 평가 결과는 전 공무원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합심해 노력한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으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위는 매년 청렴도 측정대상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과 공공기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경험과 부패인식 등에 대한 설문조사,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해 공공기관의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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