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12.10 16:51:58
BNK금융그룹은 최근 개최한 ‘스마트앱 어워드 2020’에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모바일뱅킹 서비스가 은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앱 어워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관련 시상식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부산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을 통한 ‘예금 잔액 증명서’ 등 25종의 서류를 발급하는 서비스와 ‘큐레이션 서비스’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부산은행은 거리에 상관없이 전국 초·중·고, 노인지원센터 등에 실시간 영상 금융교육이 가능한 ‘BNK금융클래스’ 앱으로 금융부문 금융연계서비스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경남은행도 지난 3월 모바일뱅킹 전면 개편 시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신 보안기술 ▲고객 중심 사용성 개선 ▲앱 하나로 모든 금융거래 가능한 ‘풀 뱅킹 서비스’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BNK그룹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고객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환경을 구축해 BNK만의 차별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