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는 지난 4일과 5일 국제세미나실과 리베라호텔에서 부산·울산·경남 후진학선도형사업 지역 참여대학 9개교의 성과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대학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참여대학 총 9개교(거제대학교·부산과학기술대학교·동주대학교·부산여자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춘해보건대학교·경남정보대학교·동원과학기술대학교·마산대학교) 사업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조욱성 거제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해 전문대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하고 지역직업교육거점센터 활성화를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거제대(이수경 단장), 부산과기대(이상성 단장), 울산과학대(하성권 단장), 경남정보대(임준우 단장)의 후진학선도형 사업 운영성과 및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남우 혁신지원1유형 부울경권 회장의 국고사업 성과관리와 운영방안에 대한 특강을 통해 성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대는 부울경권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회장교로서 현재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2개 영역(자율협약형, 후진학선도형)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기획한 이수경 단장은 “전문대 평생직업교육이 더욱 발전하고 부울경 9개교가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평생고등교육기관으로서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