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인문역량강화사업단 주최 ‘2020 서부산 지역사회 문제의 인문학적 해법찾기–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리빙랩 특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은 ‘2020 서부산 지역사회 문제의 인문학적 해법찾기–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리빙랩 특강’을 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현대사회 발달 및 세분화에 따른 지역사회 문제점 해결방식인 사용자 참여 프로그램 ‘리빙랩(Living lab)’ 개념과 사례를 학습하고 인문학적 성찰을 통한 원인파악과 해결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관련 단체 연구원과 학자 등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주제는 △사회 혁신(Social Innovation)과 리빙랩 (윤찬영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현장연구센터장) △마을 혁신과 도시재생 (하승창 서울시립대 초빙 교수·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동네를 바꾸고 로컬을 살리는 리빙랩 실현 (황석연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업과 서기관) △과학기술과 사회문제 해결 (원용숙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원)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