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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봉동 행정복지센터, 14일부터 신청사서 업무 개시

주민불편 해소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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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12.14 09:32:15

상봉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전경.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 상봉동 행정복지센터가 14일부터 신청사(진주성로 111)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시는 2013년 5월 1일 상봉동동과 서동이 상봉동으로 통합하면서 구 상봉서동 사무실에서 상봉동 행정업무를 운영하다 열악한 사무환경을 개선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지난해 12월에 착공, 올해 11월에 준공했다.

신축한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지난해 7월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축물로 1층 열린민원실, 2층 회의실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3층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 지상 3층 969㎡ 규모로 주민친화 공간 마련에 중점을 뒀으며, 장애인 주차공간을 비롯해 주차면 10면을 확보했다.

신청사는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찾기 어려웠던 기존 청사에 비해 상봉동의 중심부 진주여고 사거리에 위치해 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BF(Barrier Free) 인증으로 장애인, 노인 등 노약자들이 안전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봉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확대된 청사 신축으로 날로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 콘텐츠 활성화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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