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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가로변 남부수종 월동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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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2.14 11:53:23

장미 월동피복재 변경 모습. (사진=울산시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녹지사업소는 겨울철 동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위에 약한 남부 수종의 월동준비를 마쳤다.

공단은 지난 11월 한 달간 산업로, 번영로 등 주요 도로의 장미화단에 방풍막(9.8㎞)을 설치했으며 방어진순환도로 등에는 볏짚 거적으로 종려나무의 수피를 감싸는 작업을 진행했다.

작년까지 설치했던 장미화단의 볏짚 방풍막은 자동차 속도 등으로 인한 거센 바람에 훼손되기 쉬워 빈번한 보수작업이 요구됐다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는 차광막으로 재질을 변경했다.

공단 측은 이번 업무개선을 통해 방풍막을 2~3회 재사용할 수 있어 재료비 및 인건비 모두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녹지사업소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에 약한 가로변 남부수종의 월동준비를 철저히 해 동해피해를 최소화하고 녹음 짙은 가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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