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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TEP, ‘동남권 수소경제권 구축’ 위해 울산·경남과 협력 추진

‘동남권 그린 수소항만 조성사업’,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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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14 16:00:22

동남권 그린 수소항만 조성사업 실행 계획도 (그래픽=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제공)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과 부산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발굴 사업’에 ‘동남권 그린 수소항만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BISTEP과 부산시는 세계 최초의 그린 수소항만 조성을 통한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 해당 조성사업을 국가균형발전위의 협력 프로젝트 사업에 제안, 선정됨으로 기획지원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항만 수소 활용 인프라 구축 ▲수소 이용한 선박 개발 ▲수소 이용한 하역장비, 안전감시 드론 개발 ▲수소 활용한 항만물류 수송·하역·운송 ▲안전감시 실증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는 각 지자체가 수소경제 사업을 개별적으로 기획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동남권 수소경제권’ 구축을 위한 사상 첫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지역 연구개발(R&D) 전담기관인 BISTEP을 중심으로 울산시, 경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 수소모빌리티센터와 함께 내년 5월까지 상세 기획을 마련해 국가균형발전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병진 BISTEP 원장은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사업의 선정으로 동남권 수소항만의 첫발을 내디딘 만큼 부산과 울산, 경남이 함께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동남권이 항만을 중심으로 한 수소 그린 뉴딜의 신시장을 창출해 미래 경쟁력을 선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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