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HF)가 지난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금융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국회부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 열린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각 분야에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해당 시상식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주금공은 지난해부터 ‘HF행복돌봄서비스’를 시행해 소외된 홀로어르신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 ‘HF 금융경제 오픈캠퍼스’를 통해 지역 인재에 현장 중심의 직무교육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공사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