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11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 소재 KT플라자 5층 다이룸플러스에서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11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 소재 KT플라자 5층 다이룸플러스에서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김승현 연구산학혁신센터장과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박주옥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 창업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여성 창업교육 지원 생태계 조성과 제품개발 ▲여성 대상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여성 창업역량강화와 창업교육 활성화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주옥 관장은 “협약을 통해 경남대의 우수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 중인 여성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여성창업인력을 양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현 센터장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보유한 여성 대상 실전 창업프로그램과 대학이 보유한 우수 창업 인적자원을 연계해 여성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