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아우디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김중만 작가 사진전 포스터 (사진=유카로오토모빌 제공)

아우디 국내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지난 10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아우디 부산 해운대 전시장에서 ‘사진작가 김중만 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김중만 작가의 개인전으로 아우디 고객은 물론 작가와 팬들에도 뜻깊은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중만 작가는 지난 1979년 ‘아를 국제사진축제’에서 최우수 젊은 사진작가상을 받고 국내로 돌아온 뒤 수십년간 상업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김중만 작가 전시전을 기념해 전시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 ‘신년 아우디 캘린더’를 경품으로 증정한다고 전했다.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 대표는 “많은 변화와 힘든 시기 속에서 함께 위로하고 힘을 주며 밝은 미래를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을 나누기 위해 팬층이 두터운 김중만 작가의 부산 첫 전시를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뿐 아니라 내년에도 부산 해운대 전시장에서 다양한 문화 전시 행사를 선보일 예정으로 고객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우디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2001년부터 부산에서 사업을 개시해 현재 부산 남천, 해운대, 사상, 민락, 창원시, 울산시, 진주시, 제주도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