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등 9개 대학과 ㈜비틀 간 온라인 포럼 진행 모습.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를 비롯한 9개 대학과 ㈜비틀은 지난 12, 13일 양일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방식으로, LINC+대학 및 비LINC+대학의 권역간 공유협업을 통한 성과확산 포럼 및 마케팅 지원 플랫폼 개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LINC+대학(산학협력 고도화형/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및 비LINC+ 대학의 권역 간 공유와 협업을 통한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KU-ESI 지수의 개선방향과 가족회사 협동조합기반 교육플랫폼 구축(건국대) ▲TU_ESI 지수개발 및 운영 성과 및 지역을 넘어 꿈을 이루는 협력으로! 현장실습중개HUB센터(동명대) ▲유전자진단 미러형 실습실을 통한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EOD) 구현(배재대) ▲코드 매뉴얼을 통한 기업지원서비스 고도화(원광대) ▲기업의 문제를 함께 분석하고, 함께 해결하는 슬기로운 산학 PBL(한라대)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제주관광대) ▲새만금지역 특화산업 연계형 Edu Industry Coupled 4.0(호원대) ▲비콘그라운드-청년소셜벤처의 꿈을 키우다((주)비틀)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가졌다.

13일에는 소상공인·청년기업 등 클라우드 기반 마케팅 지원 플랫폼 공동개발 협약식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가졌다.

신동석 동명대 LINC+사업단장은 “권역간 성과 공유와 협업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코로나19로 비대면 마케팅플랫폼 개발을 통해 최신 소비트렌드를 반영하여 소상공인, 청년기업, 창업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