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산학협력 엑스포(EXPO) ‘최고의 대학 부스’ 명단 (사진=경상대 제공)

국립 경상대학교(GNU)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와 온라인 가상 전시로 동시에 개최된 2020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서 ‘최고의 대학 부스’에 선정됐다.

정부·대학·산업체 등 약 300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새로운 미래로 시대에 변화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는 누적 방문 146만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상대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은 ‘2020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다양한 우수성과를 전시하며 행사 기간 중 가장 관람자가 많았던 부스 10곳 중 1곳으로 선정, 최고의 대학 부스로 꼽혔다. 또 행사 기간 3개의 이벤트를 준비, 참여를 유도해 우수성과를 홍보해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강상수 단장은 “링크(LINC) 사업에 선정된 이후 링크플러스 사업까지 9년 만에 처음으로 엑스포에서 최고의 대학 부스로 선정,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발전하는 경상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강 단장은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수렴한 참가자들의 소감과 의견을 참고해 링크플러스 사업을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