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오는 21일 공사 서울북부지사가 서울 노원구 소재 ‘KB금융 노원플라자’로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주금공 서울북부지사는 현재 서울 강북·노원·성북·도봉구 4개 구와 경기도 의정부·연천·포천·양주·동두천시 5개 시를 관할하고 있다.
서울북부지사는 관할지역에 대해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주택사업자보증 ▲중도금보증 ▲전세자금보증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주금공 관계자는 “방문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존 노후 건물에서 신축 건물로 이전한다”며 “지사 내부를 열린 사무공간으로 만들어 지역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양질의 주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