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는 지난 1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제224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열린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 21건을 처리했다.
밀양시의 내년도 예산규모는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6.15% 증가한 총 규모 8540억 6767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황걸연 의장은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면서 ”내년에도 더욱 힘차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리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